




검정- 키사라기 후유노
하양(피해자)- 타카나시 아키라
공범자- x
범행동기-
후유노와 아키라는 전자수첩을 통해 보여준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아키라가 후유노의 심기에 거슬리게 하는 말을 하게 되면서 후유노는 아키라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때문에 후유노는 그런 아키라를 자신의 심심함을 달래 줄 살인대상으로 정하게 된다.
사망시간- 6시 30분
발견장소- 교실A
사망장소- 교실A
피해자의 상태/사망원인-
손바닥> 왼쪽 손바닥 부분에 날카로운 것으로 새긴 듯한 한자가 똑바르게 적혀있다.
손등> 난도질을 당한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팔> 양쪽 팔에 저항을 한 흔적이 잔뜩 남아있다. 옷이 매우 흐트러져있다.
팔목> 팔목에 수갑이 채워져있다.
입> 입에 청색 테이프가 붙여져있다.
눈> 눈물이 마른 자국이 남아있다.
복부> 날카로운 것으로 수차례 찔린 흔적이 있다.
사망원인 - 과다출혈
범행과정-
새벽 1시, 개인실 복도에서 후유노가 아키라에게 고민이 있다면서 혹시 들어줄 수 없냐며 아침 6시, 체육관에서 보자는 약속을 한다.
오전 5시 20분, 살인을 계획한 후유노는 살인에 필요한 도구를 챙기러 각각 주방에서 식칼을, 매점에서 청테이프를 챙기고 체육관에 먼저 가 숨어있는다.
오전 6시, 약속을 했던 아키라는 제 시간에 맞춰 체육관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런 아키라를 향해 숨어있던 후유노가 식갈을 들고 뒤에서 기습.
ㅡ했으나 반사신경이 좋았던 아키라는 기습을 피했다. 하지만 상황파악이 덜 된 아키라는 그 뒤에 이어지는 칼을 피하지 못한채 복부를 찔리게 된다.
그리고 찔린 상태로 둘은 몸싸움이 붙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키라의 옷가지가 흐트러지며 체육관 바닥에 아키라의 모자와 피가 떨어지게 된다.
오전 6시 5분, 몸싸움을 하다 겨우 빠져나온 아키라는 후유노를 피해 교실A에 숨지만(이때 체육관에서 교실A로 이어지는 핏자국이 생기게 된다.)
후유노가 그 뒤를 따라왔고 이전에 입은 상처 때문에 저항할 힘이 없던 아키라는 결국 후유노에게 붙잡히게 된다.(안경은 이때 떨어졌다가 후유노의 발에 밟힌 것.)
오전 6시 10분~6시 20분, 후유노는 자신의 비밀 소지품인 수갑을 아키라의 손목에 채웠고 입에 테이프를 붙인 뒤 식칼로 아키라의 복부를 수차례 찌른다.
찌른 후엔 또 다른 비밀 소지품인 커터칼로 아키라의 손등을 난도질 하고 아키라의 손바닥엔 커터칼로 '樂' 를 쓴다.
그러고 후유노는 칠판에 분필로 벌점을 뜻하는 '-1' 을 적어둔다.
오전 6시 30분, 과다출혈로 인해 아키라는 사망. 그걸 본 후, 후유노는 매점으로 가 테이프를 원래 자리에 둔 후에 몸싸움 도중 자신의 옷에 묻은 아키라의 피를 지우기 위해
세탁실로 가 세탁기를 사용한다. 그러고 후유노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자신의 개인실로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