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교급 자살도우미]
타인의 자살을 편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사람.
그녀는 살아가기위해 돈을받으면 그것이 어떤 일이든 무엇이든 했고, 어쩌다 한번 한 사건에 휘말려 돈을 받고 타인의 자살을 도와주게 되었다.
[이름]
타카가와 모모코 (高川 桃自)
[나이]
19
[성별]
여
[키/몸무게]
158(굽포 164)/42
[특이사항]
-어깨가 겨우닿는 흑발에, 색소가 부족한듯 보이는 분홍색 눈. (캐릭터시점) 오른쪽 머리를 조금 땋아내렸다. 목엔 초크. 양팔엔 검정색 리본을 두르고 있다.
-온몸 구석구석에 작은 멍이나 상처등이 많이있다. 넘어지거나 어디에 부딪혀 다치는 상처가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데, 가끔보면 그 행위를 그녀가 고의적으로 하는것 같기도 하다.
-부모님은 두분다 여자. 매우 어릴때 현재부모님에게 입양되었다. 그러다보니 이성과의 접촉은 거의 없었던 듯. 아버지라는 개념또한 없는 듯하다.
-돈에대한것에 조금 민감한것 같다. 집이 조금 부실해서 그런가, 학생이 되었을때부터 돈을받으며 잔 심부름을 해주었고, 아르바이트도 여러개 뛰어다니다 지금 하고있는 이일에 정착한것같다. 일을 하는것은 주변사람에게 항상 비밀로 해두고 있고 부모님조차 모르기 때문에 그냥 자신과 도와달라고 요청하는사람들만 아는 비밀같은 것인 듯
-가끔 의미없는 말들을 늘어놓기도 하는데, 그냥 넘어가는 편이 좋을 듯 하다. 하나하나 신경쓰다보면 끝을 못 볼지도 몰라!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하는것같다. 말끝을 흐리는 습관이 있는듯. 목소리톤이 높다
-눈시력이 좋지않다. 어릴때는 안경을 쓰고 같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대신 청력은 좋은편. 그냥 흐릿하게 보이는 잔상이나 들리는 목소리로 사람을 구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것 : 리본, 밧줄, 도화지의 느낌, 홍차, 쓴것
-싫어하는것 : 달달한것, 사탕이나 초콜릿등의 식품, 곤충
[소지품]
손수건, 수첩, 리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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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그녀는 매사에 무척이나 낙천적인편이다. 모든것을 그저 즐거워만 한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뭐라고 말하든 자신은 자신의 길이 있고 타인은 타인의 길이 있다고 깊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걸까 그녀는 항상 자신과 타인의 사이에 한가지 벽을 세워두고 있는 느낌이다.
-항상 웃으며 가끔 농담이라던가 말장난이라던가 툭툭 던진다. 그럴때마다 그녀는 마치 철없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나름 성숙한 편에 속한다.
-그녀는 깨지지 않는 멘탈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무슨 큰일이 있어도 항상 침착한 모습을 잃지 않고, 오히려 그 상황을 조금 즐기는것도 같다. 그런모습을 보면 겁이라는것이 상실한게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
-어릴때부터 혼자여서 그런지, 세상은 혼자사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무언가 하나 결여된듯한. 특히나 정이나 사랑에 집착을 하는데, 타인에게 벽을 세워두면서 조금 다가와주길 바라는게 아닐까
-자신의 의견이 매우 또렷하다. 호불호도 마찬가지 일단 자신이 생각하는것을 필터없이 뱉는탓에,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느끼는지 아닌지 그저 웃고있을 뿐이다.
-평소 그녀는 얌전하고 차분한 편이다. 입만 안 열면 청순파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평소의 행실은 꽤나 친절한듯 하다. 주변이 조용하지 않은것을 보면, 친화력도 어느정도 있는 듯 하다.
[특이사항]
절망병- 그녀의 절망병의 경우, 눈앞이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않는것과 동반되는 환청이다.
아무것도 보이지않는상태에서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같은 말들이 머릿속에서 울려퍼져 절망하게 된다.
들리는 목소리로는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