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교급 학생회장 ]
말그대로 학교를 대표해 학생들을 좋은 길로 이끄는 학생회장. 역사가 깊지만 학생들이 점차 없어져 폐교 위기에 몰린 옛날 학교를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살려내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마음을 얻고 지지받음으로 초고교급 학생회장이 되었다.
인지도는 일본의 중학생들이면 들어봤을 정도이다.
[이름]
키사라기 후유노 (如月冬乃)
[나이]
19
[성별]
남
[키/몸무게]
170 / 55
[특이사항]
옛날과자 등 70-80년대의 고풍스러운 물건들과 학교 그 자체를 좋아한다. 그래서 학생회장실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고있으며, 싫어하는것은 단 음식들과 학생회장답게 역시 학교의 규칙을 무시하는 불량 학생들.
불량학생들과 맞서기 위해 여러 무술이나 권법도 익혀서 학생회장이지만 싸움을 꽤 잘 하는편이다.
학교를 가는날이 아니어도 항상 교복을 걸치고 다닌다.
과로로 인해 눈에 다크써클이 많이 번져있다.
[소지품]
수첩,펜,길다란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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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 매우 정의로우며 학교에 대한 모든 문제나 일들을 융통성있게 잘 해내고 모든 일에 대해 성실하다.
일을 나서서 처리한다기보다는 학생회의 학생들을 뒤에서 움직이며 처리하는쪽. 덤덤하고 말도 그리 많지 않은편이다.
평소에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게 그냥 무뚝뚝한 표정으로 다니는 속을 알 수 없는 성격.
숨김성격
모두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싶어하며, 떠받들어지는것을 좋아한다. 학생회장이라는 명분으로 학교는 곧 자신의 집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뒤에서 학생회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학교에서 퇴학시키거나 곤경에 빠트린다. 반드시 학생회장인 자신에게 학교 학생들은 자신보다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있다.
남을 괴롭히는것에 희열을 느끼며, 괴로워하는것을 보는것을 즐거워한다.
[특이사항]
과거에 한 학생을 죽음으로까지 몰아넣게 해버린,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학교폭력의 최종 주모자였다. "자신이 다니기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뒤에서 랜덤으로, 혹은 마음에 안 드는 한 학생을 골라 악소문을 퍼트리는둥 마녀사냥을 하며 몇몇 무고한 학생들을 몰아가곤 했다.
그리곤 자신이 일으킨 학교폭력을 이겨내야만 한발짝 앞으로 갈수있는거라며 자신은 학교의 몇몇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는것이라며 자신의 잘못됨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 이유는 부모님의 지나친 엘리트에 대한 욕망과 비뚤어진 교육에 의해 그도 그렇게 된것. 그래서 그는 집에 돌아가는것을 싫어하며, 학교에서만 생활한다. 그리고는 그 부모님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모두 푸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