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교급 검도부원 ]
- 초고교급의 검도부원으로 일본 내의 현 고교생 중 전국 1위의 타이틀.
- 초등학생 3학년 때부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5학년 무렵부터는 나가는 대회마다 1위를 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까지 올랐다. 중학생 때는 전국에서 검도로 가장 유명한 중학교에 스카웃되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하는 등 3년 내내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17살때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로는 잠시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고 수련에 임하는 중이다. 작은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체급에 상관없이 본인이 출전한 모든 공식적인 경기에서는 무패를 달성하였기 때문에 메스컴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으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존재를 알고 있다. 그의 공격은 깔끔하고 날렵하며 정확하기 때문에 촬영 비디오가 교본으로 쓰이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그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1위를 차지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말 할 만큼 검도계에서는 독보적으로 강한 존재라는 인식이 뚜렷하다.
[이름]
만죠메 린 (万丈目 倫)
[나이]
19
[성별]
남자
[키/몸무게]
167/54
[특이사항]
- ‘다나까’의 말투를 쓰며 누구에게나 이름 뒤에 ‘님’이라는 호칭을 써서 부른다.
- 학업외의 시간은 부활동 위주였기 때문에 버릇이 되어 도복을 입고 다닌다.본인도 그게 편한 모양.
- 초등학생 무렵 검도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쓰던 목검을 항상 들고 다닌다. 호신용이라기 보다는 부적의 의미로 가지고 다닌다. 검의 이름은 '켄신'으로 좋아하는 만화에서 따 온 듯하다.
- 어린애 입맛. 쓰거나 매운 건 전혀 먹지 못한다.
- 게다는 5cm정도.
[소지품]
목검, 500ml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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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승부욕이 강하며 자존심이 꽤나 센 편이지만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심신의 단련과 정화를 중요시 여겨 스스로에게 엄격하다. 윤리적인 관념이나 양심을 중요시 하며 책임감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불의를 참지 못하는 꽤나 남자다운 성격.
- 타인을 대할 때는 스스로를 대할 때와는 다르게 상냥한 편으로 본인의 사상과 충돌하지 않는 이상 나서서 트러블을 만들지 않는다. 평소에는 잘 웃고 활달한 평범한 소년의 모습. 좋은 대인관계 또한 수련의 일부라고 생각하여 노력하는 편.
- 사소한 일에는 쉽게 설득 당하는 편이지만, 신념 등은 한 번 정한 건 바꾸지 않을 정도로 고집이 세며 본인 이 뱉은 말에는 무게를 두는 편이다. 또한 은혜를 입으면 반드시 갚는다.
- 좌우명은 ‘일도양단(一刀兩斷)’이며 모든 생각과 행동의 모토로 삼고 있다.
[특이사항]
- 집에서 대대로 교토에서 신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심신의 수양과 청렴에 대한 가르침을 엄격하게 받으며 자라왔다. 때문에 남자는 대대로 검도를 배워 수련의 일부로 삼아왔다.
-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혹독하게 배웠기 때문에 육체적이 아닌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에게는 많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조차 허락받지 않았기 때문에 외적으로는 강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규율은 철저하게 지키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에 강압적인 태도나 상황에는 쉽게 수긍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 검도에 재능을 보인 것은 린이 가문의 역사상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집에서는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하였으나, 졸업과 동시에 검도는 그만두고 가업을 이어나가기를 강요받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는 일방적인 관계이다. 본인은 검도를 계속 해 나가고 싶어 한다. 가풍에 따라 시작한 검도이지만 본인이 가장 능력을 발휘하고 본인 다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본의 아니게 집착하고 있다. 덕분에 몸의 부상이나 컨디션에도 예민해 손이나 다리는 절대 다치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고 있다.
- 아버지를 포함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머니, 남동생까지 모두 같이 살고 있다.
- 중학생 때는 검도 특기생으로 스카웃을 받아 도쿄에서 3년간 자취를 하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가사는 무난하게 가능하다.
- 작다고 놀리면 싫어한다. 본인은 아직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믿고 있다.
- 운동계였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한 편으로 이론에는 취약하다. 한자나 국어를 제외하고는 전부 자신없어한다. 독서나 공부엔 취미가 없는 편.
- 체력적인 부분은 신체와 상관없이 성인 운동선수 급으로 뛰어나며 유연하고 날렵한 편.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화왔기 때문에 근력도 뛰어나다.
- 운동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살인이나 피가 보이는 부상등의 상황에는 면역이 없다. 평범한 사람의 상식과 반응을 보인다.
- 절망병의 증상은 평소와 다르게 무기력해지며 축 늘어지게 된다. 사고까지 부정적으로 변하게 되어 평소 중요시 여기던 신념까지 아무래도 좋아 하는 태도로 일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