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교급 생존가 ]
일본에서 외국 뭐 프로그램을 파쿠리한 '제펜's 서바이버'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아마존 오지에서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생존하면 100만엔의 상금을 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였는데 상금을 주기 싫었는지
너무 심하게 굴려서 한 사람빼고 참가자 모두가 포기했다. 눈물을 삼키며 그 한사람에게 상금을 주려하니 참가자가 아니라
수년 전 비행기 사고 때 이곳에 조난당해 살고있던 야생 소년이였다. 그 뒤 정식 참가를 한 이 프로그램에서 1번 더 우승했는데
이때부터 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뽑히고 몇 번 우려먹다 속편시리즈로 나온 '서바이버의 법칙' 고정 맴버가 되었다.
어디에다 던져놔도 본능적으로 살아남을 방법을 찾는 실력과 문명에 의지하지않고 원시적인 방법만 사용하는 야생에서 자란 현대판 늑대 소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떴다.
[이름]
나가야 세지 (長屋 世事)
[나이]
19
[성별]
남
[키/몸무게]
184/80
[특이사항]
-전체적으로 오감을 포함한 모든 신체 능력이 좋다. 잔병에 안걸리는 튼튼한 몸도 그렇지만 특히 야생에서 살아온 만큼 동체시력, 후각, 청각이 좋다.야마카시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고 빠르다. 후각은 피냄새나 화약냄새에 더 민감하다. 기본 시력도 좋고 밤 눈이 밝아 어두워도 그럭저럭본다.
...만 스텟 분배 실수로 지능과 사회성이 낮다. 긴 문장이나 어려운 것을 이해하는 데 힘들어하며 시간이 걸리고 모르겠다며 포기한다.
사회성은 개인 플래이에 익숙해지고 상대방과 눈 마주치며 오래 대화하는 것을 많이 안해봐서 힘들어한다. 대화하다 자주 쉬러 도망간다.
힘조절못해서 장난으로 때리면 많이 아프다.
-모든 동물은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위험한 것과 안 위험한 것으로 구분한다. 귀엽고 멋지고 그런 것 모른다.
-상당한 기계치. 만화로 치면 아이실0 21의 신 세이쥬0급. 냉장고이상의 문명기기는 사용 못한다. 핸드폰은 있지만 알람기능조차 쓰질 못한다.
-말이 서툴다. 말도 단어단어 끊어말하거고 순서가 섞이며 어려운 말은 못알아 듣거나 못쓴다.
글씨도 전혀 못쓰는 데 괴발새발이다. 한자는 전혀 못쓴다. 가타카나랑 히라가나만 쓸 줄 알며 그나마 햇갈려서 섞어쓴다.
사람 이름, 전문용어, 고유명사를 잘 못외운다.
아는 단어를 풀가동해서 대화해서 막히면 손짓발짓을 사용해 대화한다.
-평소엔 보기보다 목소리가 조용한데 위협을 느끼던가 감정이 격해지면 이상한 동물 소리내며 큰 소리를 낸다.
-키는 크지만 구부정하게 다녀서 175정도로 보인다.
-하는 짓이 동물같다. 의자에 앉을 때 쭈그리고 앉는다든지. 숫가락, 젓가락을 잘 못써 집어먹을 수있으면 집어먹는다든지.
기척과 발소리가 없다. 갑자기 등뒤에 서있거나한다. 야생동물처럼 기척에 민감하고 큰소리를 싫어하며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서 깜짝깜짝 놀란다. 때문에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한다.
-심미안이 전혀 없다. 좋은 노래도 좋은건지 잘모른다. 소음이다. 개그코드가 이상한지 이상한 곳에서 웃는다.
-주기적으로 우다다 달리거나 이리저리 막다녀서 옷과 신발이 잘 헌다. 많이 걸치는 것은 귀찮은 듯 거의 신발은 안 신고 다닌다.
-이름보다 향이나 발소리, 외형적 특징이나 행동패턴으로 기억한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호기심 이전에 경계심부터 품는다. 처음 사람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숨거나 멀리서 지켜보다가 조용히 다가간다. 강제로 주입된 사회성으로 악수정도는 하지만 스킨쉽을 매우 싫어한다.
-적응력과 학습력이 매우 좋다. 새로운 상황을 빨리 받아들인다.상상이상으로 빠르게 적응한다.
생존에 관련된 것이라면 새로운 것도 빨리 습득한다.기본적으로 요령좋고 못하면 사도로 배워적응하거나 죽는다 생각하고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때문이다.
다만 실용적인 부분에서만 해당된다. 언어는 대화 나눌 정도 습득했지만 루트같은 중등수학이상은 학습하지못한다.
-먹을거나 반짝이는 걸 자주 주워간다. 무의미한 물건이라도 줍는다.(안 위험한 물건 한정.)
-이성적인 판단 보다 빠르게 쌓아온 경험과 감이 이끄는대로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소지품]
나뭇잎, 본인이 만든 돌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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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매우 단순하다. 유치원,초등학생같고 동물친구같기도하다.
한번에 여러 생각못하고 한가지만 생각할 수 있다.
복잡하면 포기하고 자신만의 단순한 방법을 찾는다. 싸웠어도 칭찬 받거나 상받으면 기분 좋아진다. 사람에게 심하게 경계심을 품지만 거짓말에 잘 속고 쉽게 이용당한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인간이 받는다면 이용당하는 곰쪽이다.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돌려서 말못하면 이쁘게라도 말해야하는데 말꾸미는 것도 못한다. 그러면서 말싸움에는 약해서 몰아가면 화내고 도망친다.
이성적, 논리적인 대화에 약해 감정적으로만 대화하고 부족한 상식이만든 억지논리를 주장한다.
-사회나 이웃에 대해 어떤 공헌이나 배려하는 법을 잘 몰라서 무례한 행동을 저지르기도한다. 사회적 인간으로써의 기초 지식이나 상식이 살짝 부족하다.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면 이해하지못한다.
-감정표현을 숨길생각도없다. 웃고 싶을때는 웃고 화내고 싶으면 화낸다. 포커페이스란 건 없다. 즉각즉각 반응이 튀어나온다.
-타인의 표정읽기가 힘든 듯하다.덕분에 분위기파악을 잘 못해서 악의없는 막말과 바보같은 실언을 자주한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쉽게 적응한다. 사건에 크게 반응했다가 바로 적응한다.
- 비밀 성격입니다. -
-학습된 인간.
-본인 기본성격도 저랬지만 멍청해보이는 쪽이 살아남기쉽다고 생각해서 계속 저렇게 대한다.
본인이 생각했을때 자신이 '사회에서 살아남을수있는' 성격. 독립하기위해 강해지려고 '제펜's 서바이버'사람들 행동을 따라해 어려운 말, 비꼬는 말, 여러 사상들도 사용할줄알게되었지만 사람들앞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쓰지않는다.
-확실히, 이용하기 쉽지만 감이 좋고 눈치가 빨라 빨리 알아차린다.상황에 따라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 하면 상대가 강하고 난 약한거다 운명이라 생각하고 그냥 순응한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없이 야생 동물에 가까운 생물학적 인간으로 감정은 있지만 생존본능이 더 앞서고 희생정신, 연민,동정이란 감정은 전혀없다. 악의없이 나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는 위험한 사람.
-단순한 성격때문에 순진하고 착해보일 수 있는데 인간이라기보단 동물적이라 선악 구분이 모호하다.. 약육강식이 기본 모토로 강한 자는 약자를 밟을 수 있고 너무나 당연하게 패배하면 대가를 치러야한다 생각한다.
당연히 동물로써 기본적으로 가진 윤리는 가지고있만(동족 살인이라든지. 동족 먹기금지라든지) 사회적인 인간으로썬 이것저것이 좀 부족하다.
여러 사건들로 인간혐오증과 인간불신증이 생겼고 기본적으로 인간=동물이라 생각해서 인간에게 잔인하게대할수도있다.
[특이사항]
절망병 : 자신이 동물로 보인다. 거울속의 자신도 손도 목소리도 전부 동물로 보인다.그래서 더더욱 소외감을 느낀다.
-자신이 당연하게 인간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남이 자신을 사람취급하고 동등하게 사람처럼 대하면 당황하고 화낸다. 그럼과 동시에 본인도 모르게 내심 기뻐한다.
-학습능력이 아니라 모방능력과 응용력이 더 좋은 것이다. 살기위해 그 곳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라하고 배우는 것.
행동뿐만아니라 말투나 가치관 영향도 자주 받는다. 자신이 무식하기에 지식쪽으로는 타인에게 의지많이하는 성격.
그래서 자주 아이들하는 것따라한다. 받아들이는 것도 물들여지는 것도 쉬운 사람.
-사실 말을 잘한다. 티비에서 이미지를 위해 강요받은 말투. 살아남기위해 필사적으로 사회에 녹아들려고한 노력이 박살났다.
-약간의 시선공포증이있다. 눈을 오래 못마주친다. 특히 카메라렌즈를 잘 못본다.
-자신 보다 강한 강자를 빨리 알아보고 강자에게 복종을 잘한다.
물론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자신의 생존이라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 판단하면 안한다. 반대로 사는 것이 보장되면 도와준다.
생물로써 생존 본능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해 나쁘다고 전혀 생각안한다.
그가 가족이나 기획자에게 아무 소리 안하고 있는 것도 이 이유. 물론 도망칠 준비는 하고있다.
-믿을만한 사람이 생기면 이름을 외우려한다.
-스스로를 인간이 아니라 동물이라 생각하고 저들과는 다르다 생각하고있다. 그래서 언제나 소외되는 기분을 느끼고 결국 스스로 피한다.
-현재를 살고 현재에 죽는다. 미래는 생각안한다.
-사람을 늘 인간, 사회인이라고하지 사람이라는 말을 사용안한다.
-방안에 혼자있으면 머리끈으로 머리묶는다.
과거사 :
11살 때 비행기사고로 아마존에 조난당했다 했다는 데.. 사실 아니다. 메스컴에서 지어낸 것. 본인은 과거 기억이 전혀 없다.
정신차려보니 그 곳에 있고 하루하루버티며 생존해왔다.
정말 그뿐. 불행하다 하면 불행하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안쓴다. 오히려 매스컴에 노출된 뒤로 힘들어졌다 생각한다.
처음에는 본인이 사냥안해도 밥이 꼬박꼬박나와서 좋은 줄알고 믿고 따랐다. 그러나 그 입양한 부모는 사회적 시선과 방송 출현으로 벌어오는 돈에 신경을 더 쓰는 느낌이고 글을 못읽고 계약서같은 법은 물론 돈단위조차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당하고 동물을 보는 듯한 시선과 갑자기 변한 환경에 적응 하기 힘들었다.
'살아남는 재능' 덕인지 사회에도 비교적 빨리 적응해 어느 늑대소년처럼 죽지는않았지만 불편한 건 변하지않았다. 도시에서 살아남기위해, 인간으로써, 사회인으로써 살아남기위해 말도 배우고 돈, 경제, 역사등을 자습하고 학교에 가길 요청했지만 '원시인' 적인 이미지가 팔리는 거라서 거부당했다. 본인에게 저 이미지가 사라지면 살아남기 힘들다 생각하여 다시 생물학적 인간으로 돌아갔다.
미래를 생각 안하고 현재만 사는 그가 유일하게 정한 미래의 목표는 다시 아마존으로 돌아가는 것. 그걸 위해 몰래 돈을 모으고 목돈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