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정 - 페페(히메카이도 리린)
하양(피해자)- 제로(사쿠라자와 츠카사)
범행동기- 자신을 억압하려 드는 학교의 체제에 불만을 가지게 되어 탈출을 엿보고 있었던 리린의 계획살인
사망시간- AM 6:50
발견장소- 교실 A반
사망장소- 교실 A반
사망원인 :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
피해자의 상태
-등에는 화상자국이 크게 나 있어 옷이 너덜너덜해졌다..
-복부를 날카로운 것으로 깊게 찔려있다. (살인마/고문관에 한정하여: 찔린 배의 부위는 급소를 피해가있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될 수 없다)
-복부 외로 다리와 팔에는 수 십번 난도질 된 자국이 남아있다
-목에는 위에서 누른 듯 손자국이 남아있다. (손자국은 보통 남성의 것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일반 여성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
-시체의 주변에는 상당량의 피가 고여있다. 난도질 된 부위에 비해서 많은 양이다.
-얼굴에는 강아지 얼굴이 피로 그려져있다.
범행과정-
AM 00:00 . 페페는 자신과 성격이 잘 맞았던 제로를 살해할 계획을 꾸미도 제로에게 심야시간에 함께 놀 것을 권유하는 쪽지를 보낸다. 내용은 '새벽 6시에 교실 C로 와, 같이 놀자, 페페가.'
AM 05:20~05:40 . 심야시간, 페페는 주방으로 향해 식칼을 챙겨와 A반의 자신의 사물함에 식칼을 숨겨둔다. 이후 누군가가 들어올 것을 방지하여 교실 앞/뒷문을 책상으로 봉쇄한 후, 자신의 스킬을 사용하여 교실 C에 폭탄트랩을 설치해둔 후 교실 밖으로 빠져나와 교실 B에서 대기한다.
AM 06:00. 페페의 부름에 교실 C로 찾아온 제로는 페페의 트랩에 걸려 등에 큰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한다. 당황한 제로는 교실을 빠져나와 도망치려고 하지만 교실 B에서 대기하고 있던 페페가 가로막는다.
AM 06:05. 페페에 의하여 교실 A로 끌려온 제로에게 페페는 왜 그렇게 피가 많이 나? 그러다가 죽을 수도 있어. 라는 말을 한다. 제로는 그 말을 듣고 결국 자신은 살 수 없을 것 같으니 자신을 죽이는 것이 어떻느냐고 제안한다.
AM 06:10~6:20. 페페는 처음에는 이런 동의를 구할 생각은 없었지만 제로의 그 말을 듣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냐'라는 말을 한 후 미리 자신의 사물함에 숨겨놓았던 식칼을 꺼내 죽지 않을 만큼만 제로의 복부를 찌른다. 이후 제로가 저항하지 못하게 그녀의 목을 세게 누른 후 수 십번 그녀의 팔다리를 난도질한다.
AM 6:30. 제로의 과다출혈로 인하여 이미 그녀가 살 수 없다는 것을 예상한 페페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얼굴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인 강아지그림을 피로 그려준 후, 아이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하며 자신의 개인실로 몰래 빠져나온다. 이 때 페페가 앉은 상태에서 제로를 찔렀기 때문에 페페의 신발 밑창에는 피가 묻지 않았고, 그녀의 옷의 길게 늘어진 레이스에 묻은 피가 바닥에 두 줄로 길게 쓸리게 된다. 이 핏자국은 세탁실 앞까지 길게 이어져있다.
AM 6:30~50. 50분경 제로는 과다출혈로 인한 체온감소, 혈액결핍에 의한 쇼크사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이 사이 페페는 제로의 개인실로 들어가 자신이 남긴 쪽지의 자신의 이름부분을 찢어버리고 자신의 개인실로 돌아와 샤워와 간단한 핏자국 제거를 마친다. 페페의 옷이 원래 붉은 색이었기 때문에 핏자국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아도 큰 티가 나지 않았던 것. 식칼을 처리할 여유가 없었던 것인지 식칼은 남자화장실 내부로 던져버렸다.
AM 7:00, 범행종료.

